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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WS/PRESS 보도자료
 
3명이 만든 게임, 하루 매출 1000만원 `대박` (2012.05.29 19:33:10)

3명이 만든 게임, 하루 매출 1000만원 `대박`
"첫날 1000만원, 2주만에 1억원."

기사입력 2010.12.13 14:47:48 | 최종수정 2010.12.13 20:04:34

개발자 3명이 만든 게임이 2주 만에 1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`잭팟`을 터트려 화제가 되고 있다.

그 주인공은 게임 개발사 `노크노크(NOKNOK)`가 개발한 `패션시티`. `패션시티`는 지난 10월 네이트 앱스토어에 공개된 뒤 12월 들어 불과 두 달만에 하루 접속자 수 13만명, 총회원수 43만명을 넘겼다. 현재 네이트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.

`패션시티`는 싸이월드의 일촌들을 점원으로 고용해 자신만의 패션숍을 운영하는 게임이다. 요즘 주목받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(SNG, 이하 소셜 게임)으로 분류할 수 있다.

이 게임은 박시진(36) 노크노크 대표를 포함해 단 3명의 개발자에 의해 만들어졌다.

어려서부터 게임을 좋아한 박 대표는 게임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위해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한국외대 컴퓨터공학과에 다시 입학했다. 대학에서도 대부분의 과제를 게임으로 내는 등 게임에 빠져 살았다.

박 대표는 "학교의 지원금을 받아 친구들과 함께 게임 개발 벤처 사업을 하기도 했다"고 설명했다.

그는 외환위기로 잘살던 집이 어려워지자 휴학을 하고 게임사에 들어갔다. 당시는 리니지, 바람의 나라 등 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(MMORPG)들이 쏟아지던 시절이었다.

박대표는 "비슷비슷한 게임들이 많아지다 보니 롤플레잉 게임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다"며 "`패션시티`와 같은 소셜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"고 말했다.

소셜 게임을 만들면서 굴욕도 많이 겪었다.

박대표는 "게임 개발자들도 나름의 계급이 있다"며 "온라인 게임 개발자가 가장 대우받고 그 다음이 콘솔(게임기), 모바일, 플래쉬 게임 제작자 순이다"라고 설명했다.

플래쉬 게임은 특별한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웹상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대부분의 소셜 게임이 여기에 속한다. 그러다보니 개발자들 간 술자리에 가면 박대표에게 "그딴 게임(소셜 게임)은 대충 며칠이면 만드는 거 아니냐"는 비아냥거림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.

이후 박 대표는 국내 대형 게임사에 다니던 현재 부인인 주지희(30)씨를 만나 둘 다 회사를 그만두고 게임 만들기에 몰두한다. 두 사람이 알던 지인을 포함해 개발자 3명이 뭉쳐 10개월 만에 만들어진 게임이 바로 `패션시티`다.

박대표는 "처음에 집사람과 회사를 그만뒀을 때는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리지도 못했다"며 "앱스토어 1위를 차지한 뒤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나보다 더 좋아하셨다"라며 눈시울을 붉혔다.

현재 네이트 앱스토어에는 패션시티처럼 개인 개발자나 소규모 개발팀이 만든 게임 126개가 등록되어 있다. 누적회원은 약 350만명이며 누적매출은 11월 셋째 주 기준으로 27억원에 달한다.

앱스토어에 등록된 게임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. 이 때문에 주로 아이템 판매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. 얻은 수익은 게임개발사가 70%, 네이트가 30%를 가져간다. 이는 애플이 앱스토어 개발자에게 적용하는 기준으로 다음, 네이버 등 다른 포털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.

박 대표는 "현재 일본 포털과 `패션시티`의 퍼블리싱 계약을 논의 중이고 앞으로 미국,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"이라며 "현재 제작중인 2~3개의 소셜 게임이 성공한다면 국내 대표 게임사가 되는 것도 꿈만은 아닐 것"이라고 말했다.

[정지성 기자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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